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이하라 코토미 (문단 편집) == 상세 == 처음 성우가 되기로 마음 먹은 것은 초교 5학년 때로 이미 당시에도 성우가 되고 싶다는 의향을 주위에 밝히고 있었다고 한다. 어릴 적부터 [[헌터X헌터]] 등의 애니메이션 등을 보면서 가진 생각이 '2차원의 남자아이가 되고 싶다'였고, 현실의 자신이 간단하게 될 수 없는 2차원의 남자가 되려면 성우밖에 없다는 자연스러운 결론에 도달했다. 다만 당시 주위에 만화나 애니메이션을 좋아한다는 것을 드러내면 따돌리는 아이들이 많은 환경에서 남모르게 오타쿠 생활을 해야만 했다. 주위에 같은 목표를 가진 이가 없어 한번은 꿈을 접고 진학해 평범한 대학 생활을 영위하던 도중, 이것도 저것도 적성에 맞지 않아 학업과 진로에 방황하던 아이하라를 본 모친이 여러가지 오디션을 보라고 권유했다. Koebu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접한 오디션에서 특별상을 수상하여 성우 어워드의 신인발굴 오디션 결승에 진출하는 자격을 얻고, 최종적으론 아토믹 몽키 양성소에 입소하게 된다. 본래 해당 오디션에 나갈 사람은 따로 있었으나 당사자가 건강상 문제로 출전하지 못하는 바람에 본인이 대신 출전하게 된 것이기에 어느정도 운도 따른 것 같다고 회상. 오디션에선 자신을 어필할 무언가가 떠오르지 않았던지 '자기 소개는 서투르니 그냥 노래나 불러보겠다'며 [[미즈키 나나]]의 SCARLET KNIGHT를 부른 뒤 뒤돌아 나갔는데 합격했다. 양성소 시절부터 본인의 목소리 톤이 낮다는 자각이 있어 여자아이 목소리를 연기하는 것에 애로사항이 많았다고 한다. 일부러 톤을 끌어올려 연기를 하면 너무나도 만들어진 목소리라는 티가 많이 났기에 지적도 자주 당했으며, 자연스럽게 연기할 수 있는 것은 오히려 남자아이 톤이라 그외엔 영 자신이 없었다는 듯. 양성소 시절 그녀를 지도했던 강사가 밝힌 아이하라만의 특징은 결코 흔들리지 않는 자존감으로, 연기에 대해 다소 강한 어조로 거칠게 질책해도 미동도 않는 얼굴로 순순히 받아넘겨버릴 정도로 태연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강사들은 그녀를 그저 고집이 다소 강한 제자라고 여겼으나, 정작 아이하라는 배우는 입장에서 자신이 듣는 어떤 말도 전부 자양분으로 삼을만큼 그저 마인드가 오픈되어 있을 뿐이며, 오히려 시간을 내어 굳이 자신을 혼내주는 것이 고마운 일이라 생각했었다고 회상.[* 아이하라는 자기자신부터 남으로부터 인정을 받고 싶다고 느끼는 승인 욕구가 현저하게 낮아 만인에게 사랑받을 필요 없이 자신을 좋아해주고 사랑해줄 사람들에게만 돌려주면 된다고 말하곤 한다.] 당시 그녀의 부모는 대놓고 반대하지는 않을지언정 불안정한 직업을 목표하는 딸을 에둘러 만류하기 위해 밀어주지도 않는 포지션을 취했다. 대개의 성우 양성소는 거점도시에 존재하는 경우가 많아 성우를 목표한다면 일단 상경하고 보는 것이 기본이나,[* 비용과 시간도 문제지만 성우로서의 일감자체가 도쿄에 쏠려있기 때문에 사실상 상경이 강제된다. 오디션에 합격해도 상경하지 못하는 환경에 포기하는 경우도 왕왕 존재.] 아이하라는 그러한 지원이 없었기에 도쿄의 양성소를 다니러 주말마다 고향에서 상경하는 강행군을 펼치게 된다. 주중엔 아르바이트를 하고 금요일 저녁 9~10시 경에 도쿄행 야간 버스에 몸을 실어 아침 6~7시경에 도착, PC방과 비슷하지만 약간의 프라이버시 공간이 확보되는 [[넷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다 2시간이라는 짧은 양성소 수업 후 곧장 고향으로 돌아가는 버스를 타야만 하는 가혹한 일정의 반복. 이정도 고난이면 알아서 포기할거라 예상한 부모의 예상과는 달리, 아이하라 입장에선 주말마다 선망의 도쿄에 갈 수 있다는 특별한 비일상으로 왕복 20시간에 달하는 버스 생활조차 조금도 고되게 느껴지지 않았다고 한다. 노래 자체는 원래부터 좋아하여 학창 시절에도 친구들과 노래방을 가면 잘 부른다고 칭찬을 듣는 일이 잦았다고 한다. 다만 방향성에 있어 잘 부르는 다른 이의 흉내를 잘 내는 것이라 여겼기에, 자신만의 방식으로 노래를 불러낸다는 것에 대한 믿음은 부족하다. 자연스레 모창에서 상당한 재능을 보이며 원 가창자의 창법을 그대로 모사하는데 방점을 찍고 있어 부르는 노래마다 창법이 휙휙 바뀐다. 적잖이 높은 연기톤과는 달리 평소 목소리가 상당히 낮은 편. 성우 본인의 목소리만 듣고 캐릭터의 목소리를 연상하기 힘들 정도이다. 실황에 나왔을 때 코멘트 반응들이 거의 '목소리 낮아!' '멋진 목소리'였을 정도. 거짓말을 못하는 성격으로 생각하는 것이 얼굴에 그대로 드러난다. [[아토믹 몽키]]의 공식 프로필에 적힌 취미는 노래하기. 본인의 트위터 프로필에도 '시도때도 없이 노래합니다!'라고 할 정도로 노래하는 것을 좋아하는 듯 하다. 신데마스 커버앨범에서 [[도쿄지헨]]노래를 커버했는데 도쿄지헨의 음역대 높고 어려운 재즈곡을 캐릭터 목소리를 유지한 채 그루브를 제대로 타며 음정 하나 안틀리는 뛰어난 가창력을 보여줬다.[[https://www.youtube.com/watch?v=QMtlK6yj5f8|#]] 노래 내에서는 연기때와 달리 좋은 영어발음을 보여줬다. 좋아하는 것은 개, 음악, 그리고 90년대 애니메이션.(가장 좋아하는 애니메이션은 카드캡터 사쿠라와 세일러 문 시리즈) 좋아하는 색은 보라색. 호러 게임과 추리 게임을 선호. 갸루였던 것에 별다른 거리낌이 없을만큼 본연의 흥이 많아 술도 좋아하고 사람들과 어울려 노는 것을 특히 즐긴다.[* 동료들과 사적인 모임을 가질때면 늘상 취해있는 모습.] 다만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는 자리에선 의외로 조용히 앉아있는 경우가 잦은데, 자신도 모르게 방송을 타면 안되는 말을 꺼내 사고칠까봐 경계하기 때문이라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